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체육기자연맹 언론사 간담회 1일 개최…김일환 KADA 사무총장 "KADA 창립 20주년 맞아 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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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KADA 사무총장이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펼쳐진 '2026년 제1차 한국체육기자연맹 언론사 부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ADA 제공

[마이데일리 = 한국프레스센터 심재희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가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한국체육기자연맹 언론사 부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중장기 정책 방향과 핵심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체육계와 언론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급변하는 국제 스포츠 환경 속에서 도핑방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진과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및 전국 35개 회원사 체육부장들이 참석했다. KADA는 ▲중기 중점과제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 주요 계획, ▲'강화경기대회(Enhanced Games)' 배경과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를 설립 20주년을 맞아 '예방 중심 도핑방지 체계 고도화 원년'으로 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국제 스포츠 환경과 지능화되는 도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지난 20년간 축적한 도핑방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사및 제재 중심의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교육·연구·정보 보호를 포괄하는 종합적 도핑방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2026년은 KADA 창립 20년으로 성년이 되는 해다. 성년 KADA는 성숙한 운영 기반과 정책 고객 중심의 업무 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도핑 검사와 결과 관리 실현할 것이다"며 "도핑방지 분야 선도국으로서 국제협력 적극화, 예방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학·디지털 기반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WADA 총회 장면. /KADA 제공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은 "체육기자들이 도핑방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서 KADA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KADA에서 꾸준히 기자 간담회를 열고 도핑방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바뀐 부분을 짚어주고 있다. 체육기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좋은 기사를 많이 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ADA는 글로벌 스포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한 도핑방지 협력 거버넌스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및 국가도핑방지기구(iNADO) 둥과의 협력으로 WADA 규약과 국제표준 개정 사항과 최신 도핑 동향을 신속히 공유하고, 국제 사회에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국제 기준의 국내 이행력을 높이면서 글로벌 도핑방지 리더십의 중심으로서 위상도 강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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