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인간 승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확정! 'HERE WE GO' 컨펌, 계약 기간 1+1년→'주급 삭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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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파브리지오 로마노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매과이어가 맨유와 2027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매과이어는 194cm의 신장을 앞세운 제공권과 피지컬이 강점이다. 공중볼 장악 능력과 몸싸움에서의 우위를 점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2019년 여름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합류한 매과이어는 곧바로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비록 2021-22시즌 이후 빌드업 불안으로 비판을 받으며 주장직에서 내려왔으나 최근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매과이어는 다시 맨유 수비 핵심으로 거듭났다. 2023년 1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으며, 올 시즌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리더십과 헌신적인 수비는 구단 수뇌부의 마음을 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당초 매과이어의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맨유는 재계약을 선택했다.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는 "매과이어와 구단 간 구두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시즌 종료 전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며 "이 계약에는 맨유가 원할 경우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구단 측의 옵션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과이어는 재계약을 위해 주급 삭감까지 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는 "양측 모두 관계를 이어가기를 원했기에 주급을 삭감한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며 "매과이어의 새로운 계약 체결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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