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AI 기술의 만남...전시회 '공명의 시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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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데이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지털 미디어 그룹 리얼데이가 오는 11일까지 서울 언커먼갤러리에서 K팝과 AI(인공지능)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 '공명의 시간: 내 안의 울림'(이하, '공명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감정, 음성, 신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음악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피지컬 AI를 기반으로한 응원봉 제스처, 리듬, 자연어 기반의 음성을 활용해 본인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이는 빛과 음악 등과 결합해 시청각 요소로 구현된다.

특히 동·서·남·북 방위를 상징하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뜻하는 사방신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아이돌 케이지(KXIZY)와의 협업으로 전시 몰입도를 높인다.

본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융합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인문)메타버스 시대, 외국인유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메타버시티 구축 및 적용 연구' 과제와 연계되어, 향후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중인 오는 4일에는 열리는 학술 포럼에서는 'K-POP 인터랙션과 체화된 경험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지수 리얼데이 대표를 비롯해 정효정 단국대학교 교수,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한윤정 남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이어 이윰 작가, 김주섭 서강대학교 교수 등이 세션 연사로 참여해 K컬처 기반 경험과 인터랙티브 기술의 교육 및 확장에 대해 논의한다.

이지수 리얼데이 대표는 "K팝과 멀티모달 AI를 결합해 언어 학습과 문화 경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 콘텐츠 및 XR 공간 컴퓨팅 전시로의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커먼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공명의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람 가능하며(일·월 휴관), 시간대별 상세 일정 확인 및 포럼 예약은 리얼데이 공식 사이트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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