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일 드림씨아이에스(223250)에 대해 국내 1위 임상수탁기관(CRO)으로서의 독보적인 지위와 자회사 큐리바이오를 통한 오가노이드 사업 확장성을 바탕으로 실적 고성장기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단순 임상시험 대행을 넘어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CRO 기업이다.
중국 1위 CRO 기업인 타이거메드를 모회사로 두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다국가 임상 수행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비임상 시험 컨설팅 기업 LCS와 국내 최대 인허가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팁(MediTip)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국내 1위 임상시험 실시 지원기관 메디팁SMO를 손자회사로 보유해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오가노이드 사업도 순항 중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해 미국 큐리바이오(Curi bio)의 지분을 취득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큐리바이오는 실제 장기의 기능을 모방한 '인공 장기'인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이다. 현재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에 심장근육 및 골격근 오가노이드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동물대체시험법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여서 큐리바이오와 드림씨아이에스의 사업적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 확대와 더불어 위축됐던 벤처 투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CRO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본업의 고성장과 더불어 투자 기업들의 상장에 따른 투자 성과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업 성과와 시너지가 확대되는 시점인 만큼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하며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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