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현준이 연예계 대표 절친 정준호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신현준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준호가 소중히 모은 30억 원을 제 영화에 투자해 주었다"며 파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신현준은 "준호야 고맙다. 흥행으로 보답하겠다"며 "준호도 아이들이 어리다. 무조건 잘 돼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평소 방송을 통해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서로의 앞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찐우정'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투자가 진행된 신현준 주연의 영화 '현상수배'는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 작품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범죄자 ‘철구’ 때문에 소동에 휘말린 소시민 ‘현준’이 경찰과 공조해 벌이는 추격전을 그린 '도플갱어 공조 코미디'다.
특히 신현준은 게시물에 '노부부', '찐우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정준호와의 각별한 관계를 재차 강조했다. 두 사람이 보여줄 영화 안팎의 시너지가 6월 극장가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억이라니 정준호 대단하다", "이게 진짜 우정이지", "영화 꼭 대박 나서 정준호 씨 투자금 회수하길", "두 분 티키타카는 역시 세계 제일"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