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농어촌 기본소득 1월분 소급지급…지역 경제 활성화 가속

프라임경제
■ 농어촌 기본소득 1월분 소급지급…지역 경제 활성화 가속 
■ '두모 스마트복합쉼터' 개장 전, 개화기 맞아 '3월30일부터 본격 활용'
■ 남해군 '송정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 사업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당초 사업계획(2026년~27년)에 따라 1월분을 소급지급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1월 분 기본소득을 3월 지급분과 함께 동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월분 소급지급은 지급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정책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남해군은 오는 3월31일에 1월분과 3월분 기본소득이 동시에 지급됨에 따라 단기간 내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되어 지역 경제 활력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2월 지급된 농어촌 기본소득 약 51억원 중 현재까지 약 39억원이 사용돼, 지급액 대비 77%의 높은 사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 남해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서비스 분야의 이용 확대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응급의료기관은 매출액 기준과 관계없이 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에 따라 관내 지방응급의료기관인 남해병원에서도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해져,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부담 완화와 정책 체감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가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라며 "1월분 동시 지급과 사용처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지역순환경제 TF 운영과 연계사업 발굴을 통해 기본소득 소비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서비스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두모 스마트복합쉼터' 개장 전, 개화기 맞아 '3월30일부터 본격 활용'
파라다랑스 유채·금산 벚꽃 어우러져…'환상의 풍광'
 
정식 개장 준비가 한창인 '두모 스마트복합쉼터'가 봄 개화 시기를 맞아 상춘객들을 위해 먼저 문을 열게 됐다. 남해군은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단계적 개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이 '두모 스마트복합쉼터'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봄철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월30일부터 쉼터를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금산 벚꽃과 두모 파라다랑스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개화 시기에 맞춰, 상춘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남해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두모 스마트복합쉼터'에는 현재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고, 상주 은모래비치와 금산, 두모 마을 등 주요 관광 명소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남해의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 남해군은 미니갤러리·오션뷰 전망대 등을 조성해 '쉼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두모 스마트복합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남해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가 자리잡고 있으며 남해의 대표 풍광을 담은 사진 전시도 열린다. 2층으로 올라서면 금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또 반대편으로는 유채꽃이 만발한 파라다랑스와 두모 해변을 조망할 수 있다.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쇼파와 의자 등이 구비돼 있으며, 특히 남해를 소재로 한 미술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감성 충만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파라다랑스와 두모 해변을 한층 더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옥상 공간도 '오션뷰 전망대 풍경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조 잔디와 빈백 등을 설치해 봄 햇살과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해군은 '두모 스마트복합쉼터'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문화 휴게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며, 하반기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쉼터 활용을 통해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맞춤형 공간으로 개방 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두모 스마트 쉼터는 남해 관광의 휴식처이자, 나침반, 그리고 그 자체로 뛰어난 관광 명소의 특징을 품고 있다"며 "이번 쉼터 활용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송정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 사업협약 체결
135억 규모, 직경 73m·8인승 캐빈 30개…미디어파사드 도입

남해군은 지난 3월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관광개발(주)과 '송정 대관람차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석원 남해군 부군수와 김영삼 남해관광개발(주)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미조면 송정리 송정관광지 일원에 대관람차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35억원이 투입되며 전액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이며, 남해군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남해관광개발(주)은 사업비 투자와 시설 조성 및 운영을 담당한다.

조성될 대관람차는 직경 73m 규모로, 8인승 캐빈 3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부 캐빈은 바닥이 투명유리로 제작된 '크리스탈 캐빈'이어서 이용객에게 차별화된 전망과 스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관람차 휠 구조를 통해 동영상 표출이 가능하고 국내 최초로 8인승 크리스탈 캐빈을 도입한 점, 그리고 미디어파사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이 송정 관광지를 체류형 관광 거점 및 해안 경관을 활용한 랜드마크 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원 남해군 부군수는 "대관람차가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쏠비치 남해, 송정 및 설리 해수욕장, 스카이워크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미조항이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남해군 소식] 농어촌 기본소득 1월분 소급지급…지역 경제 활성화 가속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