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만에 승리’ 서울 이랜드, 대구 잡고 5위 반등...수원FC+부산 나란히 4연승 질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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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프로축구연맹서울 이랜드 강현제./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서울 이랜드가 대구FC를 꺾고 5위로 도약했다.

서울 이랜드는 29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경기에서 대구를 3-1로 제압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김오규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강현제가 컨트롤한 뒤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대구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21분 김대우의 패스를 받은 김주공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넘어 동점골로 이어졌다.

서울 이랜드./프로축구연맹

하지만 서울 이랜드가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29분 강현제가 오른쪽 측면 돌파 이후 컷백을 시도했고, 문전에 자리한 아이데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대구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서울 이랜드는 집중력 있는 수비로 리드를 지켜냈다. 후반 추가시간 9분 백지웅이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하며 5위로 도약했다. 반면 대구는 2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앉았다.

수원FC 윌리안./프로축구연맹

같은 날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수원FC는 3위에 올랐고, 파주는 2연승 행진이 멈추며 8위에 자리했다.

수원FC는 전반 5분 김경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윌리안이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전반 21분 파주가 보르하 바스톤의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34분 또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낸 수원FC가 윌리안의 멀티골로 승부를 갈랐다.

부산 아이파크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산은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 청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부산 아이파크./프로축구연맹

부산은 전반 42분 가브리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충북 청주는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가르시아의 킥을 구상민 골키퍼가 막아냈다. 부산은 후반 36분 이라클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 백가온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이 승리로 부산은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2위에 올랐고, 충북 청주는 1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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