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홍지윤이 경연을 앞두고 행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필승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522회)에는 ‘현역가왕3’의 주역인 홍지윤,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김태연, 솔지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호동이 경연 전 지키는 특별한 습관이 있느냐고 묻자, 홍지윤은 “경연 전에 꼭 목욕탕에 가서 때를 민다”고 답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지윤은 “한 달에 한두 번 주기적으로 가지만 경연 전에는 한 번 더 한다”며 이는 “마음가짐을 다시 하기 위한 루틴”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세신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코믹한 일화도 소개됐다. 그는 “세신 아주머니한테 가면 ‘뭐 할 거냐, 오일이냐?’고 물어보신다”며 목욕탕 내에서의 높은 인기를 전했다.
이어 “가면 계속 ‘홍지윤’이라고 부르시고, 때를 밀다가도 계속 쳐다보신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특히 “때를 밀고 있는데 쳐다보시면 인사한다. 그래서 알몸으로 사인을 많이 했다”는 파격적인 고백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서장훈이 민망한 상황임에도 목욕탕 방문이 즐거운지 묻자, 홍지윤은 “그래도 목욕탕 가는 게 좋다. 아주머니들이 예뻐해주시면 좋지 않냐”라고 답하며 특유의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함께 출연한 구수경은 “나는 미신을 많이 믿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잘 안 씻는다”며 “중요한 일이 있으면 잘 안 씻고 손톱, 발톱도 안 깎는다”는 상반된 루틴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어머님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다”, “연예인인데도 거리감 없는 소탈한 모습이 보기 좋다”, “털털해서 호감도가 더 올라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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