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를 찾았다.
리버풀 레전드 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난다. 2017년 7월 입단해 435경기 255골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긴 살라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별을 밝혔다.
그는 "불행히도 그날이 오고 말았다.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난다"며 "이 클럽과 도시, 그리고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이 얼마나 깊은 의미를 가질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단순한 축구 클럽이 아니다. 열정이고, 역사이며, 정신이다. 이 클럽의 일원이 아닌 누구에게도 이 단어의 의미를 설명할 수 없다"고 했다.
리버풀은 긴 시간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살라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이미 작업에 들어갔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를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6일(한국시각) 독일 '빌트'를 인용해 "리버풀이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압도적인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올리세를 영입하기 위해, 영국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할 계획이다"며 "2억 유로(약 3480억 원)를 기꺼이 지급할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올리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55경기 20골 23도움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올 시즌 39경기 16골 27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리버풀이 데려오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대안도 찾고 있다.
'스포츠바이블'은 프랑스 'RMC 스포츠'를 인용해 "리버풀은 올리세의 대안으로 유벤투스의 윙어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을 낙점했다. 전 포르투 및 AC 밀란 감독인 세르지우 콘세이상의 아들인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13경기에 출전했으며, 이번 여름 월드컵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브래들리 바르콜라도 영입 후보 중 한 명인 것으로 보인다. 바르콜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연결되고 있는 선수다. RB 라이프치히의 얀 디오망데도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맨유와의 치열한 영입전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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