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에 호소하더니…장동민→진중권, 가짜뉴스 가린다 [베팅 온 팩트](종합)

마이데일리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짜뉴스를 가리는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26일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민종 PD와 장동민, 이용진, 예원, 진중권, 헬마우스, 정영진, 강전애, 박성민이 참석했다.

‘베팅 온 팩트’는 가짜뉴스가 넘쳐나는 시대를 배경으로, 출연자 8인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뉴스의 진위를 가려내는 리얼리티 게임 쇼다. 참가자들은 최종 우승을 목표로 토론과 전략을 펼치며 경쟁을 이어간다.

김민종 PD는 기획 의도에 대해 “사람마다 가짜뉴스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른 건 각자의 배경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봤다. 그 점을 고려해 섭외했다. 소속 정당이 다른 분들도 있고, 정치와 예능 분야에서 평소 쉽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분들을 모았다. 이 조합으로 진짜를 가리는 뉴스 서바이벌을 하면 흥미롭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장동민 /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

장동민은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이제는 서바이벌에 나서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느껴지는 시점이었다”면서도 “뉴스의 진위를 가리는 형식의 서바이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접해보지 않은 영역이라 흥미가 생겼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승부욕도 발동했다.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고, 제 다른 능력도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장동민은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자본시장 간담회에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참석해 가짜뉴스의 심각성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그는 “제가 얼마나 가짜뉴스에 시달렸으면 대통령 앞에서까지 이 이야기를 꺼냈겠나. 정부 차원에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베팅 온 팩트’를 꾸준히 시청하다 보면 ‘이건 가짜뉴스구나’ 하고 진위를 가려낼 수 있는 판단력이 생길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범국민적으로 함께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진중권 /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

진중권 역시 가짜뉴스라는 소재에 흥미가 생겨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영진은 “뉴스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겠다는 걸 이번에 느꼈다. 표현을 조금씩 바꾸는 방식으로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더라. 정말 나쁜 거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3년째 아침에 종이신문을 읽고 있다. 우연처럼 섭외가 왔고,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본능에 휩쓸려 출연을 결정했다. 스스로 두뇌를 테스트할만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PD는 “‘베팅 온 팩트’는 어렵기보다 맛있게 매운 프로그램이다. 젠더, 계층, 사회 갈등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지만, 일상과 맞닿아 있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27일 오전 11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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