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바 아무 데나 눌러도 윤경호 등장'…'핑계고' 조회수 1000만 터졌다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뜬뜬'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가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배우 윤경호, 김남길, 주지훈이 출연한 특집 영상이 공개 열흘 남짓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핑계고' 100회 특집 "100분 토크는 핑계고"는 26일 오전 기준 조회수 1004만 회를 기록했다. 공개 약 12일 만에 이룬 성과로, 기존 인기 영상들과 비교해도 매우 빠른 상승세다.

이번 특집은 시청자 요청에서 출발했다. 앞서 윤경호는 영화 '좀비딸' 홍보차 '핑계고'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보여줬고, 김남길 역시 다른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토크 능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조용한 한 방'으로 알려진 주지훈까지 더해지며 세 사람의 조합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제작진은 이를 반영해 100회 기념 특집을 구성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약 114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세 배우는 끊임없는 대화로 웃음을 이어갔다. 특히 윤경호는 초반에는 흐름을 지켜보는 듯했지만, 이후 각종 촬영 비하인드와 개인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남길은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호흡을 살렸고, 주지훈은 적재적소의 한마디로 존재감을 더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공개 직후 반응도 뜨거웠다. 이틀 만에 500만 뷰를 넘긴 데 이어, 10일 남짓 만에 1000만 뷰 고지를 밟으며 '뜬뜬' 채널 내에서도 이례적인 속도를 보였다. 기존 1000만 뷰 영상 다수가 장기간 누적 조회수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

시청자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재생 위치를 어디에 두든 계속 웃긴다", "이 정도면 올해 최고의 콘텐츠", "세 사람 조합 다시 보고 싶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윤경호의 입담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며, 연말 '핑계고'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윤경호 역시 이 같은 반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끝장수사' 기자간담회에서 "'핑계고'를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봐주셔서 기쁘다"며 "수다쟁이로 기억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흥행으로 세 배우의 재출연 여부와 함께, 연말 '핑계고' 시상식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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