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미스트롯4' 진선미가 특별 출연해 사상 최초의 합동 무대 단독 공개로 짙은 감성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3'에서는 현 시점 가장 핫한 '미스트롯4'의 진선미, 이소나X허찬미X홍성윤이 출격했다.
'미스트롯4' 진선미가 한자리에 모이자, 현주엽은 ‘찐팬’이라며 이들의 등장을 환영했다. '미스트롯4' 우승자 이소나도 "저는 '야꿍이'의 애청자였다. 아직도 뽀뽀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김정태를 반가워했다. 또 허찬미는 '현주엽 부자', 홍성윤은 '전수경 부녀'를 원픽으로 꼽으며 '아빠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97세 전수경의 아버지처럼 할머니도 장수하길 바라는 홍성윤에 전현무는 "'할머니하고 나하고'로 모실 수 있겠다”며 섭외 욕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바쁜 가운데 어렵게 모인 '미스트롯4' 진선미는 '아빠하고 나하고'를 위해 특별한 무대까지 준비했다. 진선미 최초의 합동 무대를 직관하게 된 현주엽X김정태X수빈은 기대가 가득했다. 세 사람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가슴 깊이 파고드는 짙은 감성으로 소화해, 스튜디오를 콘서트 현장으로 바꾸며 심금을 울리는 진한 트롯 무대를 선사했다. 김정태는 "목소리가 꾀꼬리다"며 진선미의 목소리에 푹 빠졌다. 한혜진도 "계속 듣고 싶다"며 중독됐고, 전현무는 "토크하지 말고 계속 듣자"며 환호했다.
이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미스트롯4'에서 이들이 걸어온 여정도 함께 공개됐다. 4위에서 문자 투표로 결과가 뒤바뀌며 최종 순위 3위로 '미(美)'에 등극한 홍성윤은 "다리가 바들바들 떨렸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선(善)' 허찬미는 과거 걸그룹 소녀시대 연습생 출신에서 트롯 가수로 서기까지의 인생사와 함께 강한 퍼포먼스 무대들을 선보였다. 허찬미는 7전8기의 정신으로 서바이벌 재재도전 끝에 '미스트롯4' 선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혜진은 "이미 무대에서 너무 프로다"며 허찬미의 무대 장악력에 감탄했다.
우승자인 '진(眞)' 이소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라는 이력을 가져 '견제 대상 1위'로 지목됐지만, 두 차례나 제작진 예선에서 탈락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이에 수빈은 "누락됐나? 왜 그랬지?"라며 어리둥절했고, 전현무도 "되게 피곤할 때 보셨나"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최종 순위 1위로 진을 차지한 이소나는 우승 상금 3억원과 다양한 혜택을 받는 유일한 주인공이 됐다. 이소나는 "제 통장에 그렇게 많은 숫자가 찍힌 거 처음 봤다. 먼저 부모님 빚을 갚아드리고, 남편이 가지고 싶다고 했던 손목시계가 있는데 이번에 잘 되어서 사주려고 한다"고 상금 사용 계획을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스트롯4’'진선미가 밝히는 부모님과의 경연 후일담, 그리고 부모님을 위한 진선미의 헌정 무대는 다음 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계속된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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