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 부부가 친정 부모에게 임신 소식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 '친정에 드디어 말씀드렸습니다!! (못 믿으심 이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문지인과 김기리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고 초음파를 보며 감탄을 했다. 문지인은 "입덧 약을 지금 안 먹고는 못 버티겠더라"라고 말했다.

친정에 간 두 사람은 부모님과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부엌에서 친정 어머니를 돕는 김기리에 문지인은 "원래 친정에 오면 사위가 일을 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발달장애를 가진 문지인의 남동생은 서툰 솜씨로 음식을 나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가족들을 놀랠 생각으로 임신 기원 기도를 함께 하자고 했고 아버지를 중심으로 기도를 시작했다. 기도가 끝나고 초음파 사진을 깜짝 공개했고 이를 본 아버지는 박수를 쳤다. "임신했어?"라고 거듭 물어본 어머니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장난치는 거 아니냐는 부모님의 농담에 웃음이 번졌고, 이내 어머니는 "내가 시험관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꿈을 꿨었다. 계속 너에게 과일을 주는 꿈을 꿨다"라며 태몽을 알렸다. 놀란 문지인을 보며 어머니는 "너 가졌을 때도 싱싱한 과일을 봤었다"라고 덧붙였다.

문지인의 남동생은 초음파 사진을 보며 "조카 사랑해"라고 외치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문지인은 친정어머니에게 "딸 낳고 김기리 닮으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고 한참 얼굴을 보던 친정어머니는 "코만 안 닮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2024년 결혼식을 올렸고 인공수정, 시험관 등으로 임신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최근 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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