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시절 '악몽' 재현, 첼시 '800억' 공중분해 위기! '경기력 부진+태도 불량'...올여름 방출 가능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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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경기력과 태도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첼시는 가르나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그를 이적시켰던 부정적인 면모를 다시 보이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그의 활약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가르나초는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윙어 자원이다. 어린 나이에도 적극적인 공격 전개와 저돌적인 움직임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0년 맨유에 입단한 가르나초는 2022-23시즌부터 1군 무대에 자리 잡았다. 데뷔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에 힘을 보탰고, 2023-24시즌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FA컵 우승에도 기여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에는 11골 10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루벤 아모림 전 감독과의 갈등이 불거졌고, 결국 올 시즌4000만 파운드(약 800억원)의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이후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컵 대회 등 제한된 경기에서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에 그치며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첼시는 가르나초의 퍼포먼스에 대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는 가르나초에게 훨씬 더 많은 것을 기대했었다"고 전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전 스카우터 믹 브라운은 "첼시는 가르나초의 경기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맨유 시절 문제들이 지금 첼시에서도 경기장 안팎에서 다시 불거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가르나초는 경기장에서 완전히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맨유 시절에도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빨리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첼시는 상황에 따라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영국 이적시장 전문가 바비 빈센트는 "첼시는 가르나초의 경기력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올여름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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