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 소집' 투헬의 잉글랜드 과감한 결정…'일본전에 최정예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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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투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이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규모 선수단을 소집한다.

잉글랜드는 오는 27일과 31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우루과이와 일본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35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투헬 감독은 3월 A매치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35명이나 되는 대규모 선수단을 소집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된 선수 중 케인, 사카, 라이스, 고든, 게히 등 11명은 우루과이전이 끝난 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어 일본전을 대비할 계획이다.

투헬 감독은 케인 등 일부 선수들이 대표팀에 늦게 소집하는 것에 대해 영국 가디언 등을 통해 "이 선수들은 올 시즌 3500분에서 4000분 정도를 뛰었다. 이 선수 중 일부는 지난 시즌 전체 출전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 그 선수들과 나 사이에는 신뢰감이 있다. 그 선수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휴식을 주는 것은 우리에게도 이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가디언은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단 구성에 대해 '중요한 문제는 케인의 백업 공격수가 누가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케인이 대표팀에 합류하기에 앞서 투헬 감독이 선호하는 옵션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솔랑케와 칼버트-루윈의 경쟁 구도로 보이지만 두 선수 모두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케인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48경기에 출전해 40골을 기록했다. 이미 3000분 이상을 뛰었고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출전 시간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사카와 라이스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적용된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사카와 라이스는 올 시즌 각각 2869분과 3462분을 뛰었다. 투헬 감독이 선수들을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기로 할 결정은 장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후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선수는 740분 동안 활약한 케인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케인 뿐만 아니라 라이스, 콘사, 로저스, 앤더슨, 번 등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우루과이전 이후 대표팀에 소집되어 일본전을 대비할 예정이다.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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