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 연안 안전 점검 강화…보령해경, 위험 해역 전수조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항·포구와 해안가, 방파제, 갯벌 등 관할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단계별로 진행된다. 1차 조사 기간(3월11일~3월17일)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어촌 주민들과 함께 파출소 관할에서 발생한 사고 구역과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차 조사(3월16일~3월27일)는 1차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서 차원의 전수조사로 진행되며, 3차 점검(3월30일~4월3일)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연안 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령해경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안 해역 사고 현황을 분석해 위험구역을 재설정하거나 해제하는 등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안전펜스 등 안전관리 시설물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보강·정비할 방침이다.

김준기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연안 해역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연안 출입 시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구역에는 절대 출입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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