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백종원이 회전율 공략과 신메뉴 비빔밥을 내세워 프랑스 한식당 운영 6일 차에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백사장3’에서는 최종 목표인 연 매출 10억 원 가게를 만들기 위해 장사 6일 차에 돌입한 백종원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빠른 회전율을 위해 '비빔밥 100그릇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점심 장사에서만 48그릇을 판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팀은 저녁까지 손님이 끊임없이 몰리며 순항을 이어갔다.
특히 백종원의 세심한 손님 응대가 빛을 발했다. 그는 알레르기로 인해 “NO참깨”, “NO참기름” 메뉴를 주문한 손님을 위해 특별 사태찜과 서비스 도리뱅뱅이를 내어주는가 하면, 세 번째 재방문한 단골에게는 동그랑땡을 서비스로 전달하며 감동을 안겼다.
디저트 파트에서는 윤시윤이 데뷔작인 후식 '크룽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프랑스인들은 딱딱한 빵을 자르는 방식에 다소 어색해하면서도 이내 접시를 깨끗이 비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사 종료 후 공개된 6일 차 실제 매출은 2,894유로(약 460만 원)로 집계됐다. 이는 쟁쟁한 경쟁 식당 4곳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자체 최고 매출 경신이다.
하루 동안 팔린 비빔밥은 총 113그릇으로 목표치를 훌쩍 넘겼다. 백종원은 "1, 2등 하다가 3등 해서 그렇지, 이것도 잘한 거다"라며 고생한 팀원들을 격려했다. 이로써 누적 매출은 10,752유로를 기록, 10억 달성까지 단 2,069유로(약 330만 원)만을 남겨두게 됐다.
남은 장사 기간은 단 이틀. 존박이 "오늘 점심, 저녁 몰아서 하고 내일 쉴까요?"라고 제안하자 백종원 역시 "가뿐하겠는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백종원은 최종 승부수를 위해 장사 6일 차까지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메뉴들을 총동원하는 전략을 세웠다.
기존 사이드였던 고추장 불고기를 메인으로 격상시키고 오삼불고기를 추가했으며, 동그랑땡과 육회, 크룽지 라인업을 유지했다. 또한 영업 시작 시간을 오후 6시 30분으로 앞당기는 강수를 뒀다.
백종원은 "저녁 장사를 어제처럼만 장사한다면, 하루 만에 10억 달성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오픈 직후부터 손님들이 줄지어 입장하며 그의 판단이 적중했음을 증명해, 과연 '백사장'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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