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OGC 니스전에서 부상을 입은 이강인(PSG)이 3월 A매치 첫 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PSG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알프코트다쥐르주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PSG는 전반 42분 누노 멘데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균형을 깼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뒤 PSG는 후반 4분 데지레 두에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 16분 수적 우위까지 확보했다. 유수프 은다이시미예가 이강인에게 거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퇴장을 선언했다.

PSG는 후반 36분 드로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고, 후반 40분 자이리 에메리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60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이강인은 부상을 입었다. 은다이시미예가 퇴장당하는 과정에서 이강인의 아킬레스건을 밟았고, 이강인은 통증을 호소한 뒤 우스망 뎀벨레와 교체됐다.
경기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경우 부상의 여파가 확연히 드러났다. 상대가 퇴장당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타박상인 것 같은데 괜찮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PSG 의료진의 발표에 따르면 이강인은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발목에 심각한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3월 A매치 첫 경기 출전은 불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영국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은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며칠간 휴식을 취한 후 코트디부아르전에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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