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디지털자산 입법 지연 우려 '일축'…글로벌 사업 자신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글로벌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이 최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국내 디지털자산 입법 지연 우려에 대해 "당사의 핵심 사업 모델은 이미 글로벌 규제 준수 하에 즉시 실행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며 실적 성장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최근 국내 디지털자산 기본법 법제화 지연 소식에 따른 주가 변동과 관련해 회사의 신규 전략 사업인 '크로스보더(국경 간) 정산'은 글로벌 타깃 사업으로 국내 법령의 영향이 제한적임을 명확히 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미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의 CPN(Circle Payments Network) 합류를 통해 글로벌 정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특히 달러 등 법정화폐 기반의 해외 사업이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헥토파이낸셜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이 가속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헥토파이낸셜은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입법 상황과 관계없이 해외 결제 및 정산 서비스를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어제 공시된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는 지난해 시가총액 1308억원 당시 설정한 '시가총액 5,000억원 달성’이라는 1차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목표를 약 1년 만에 조기 달성함에 따른 지급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헥토파이낸셜의 주가는 지난 1년간 3.8배 이상 성장하며 새로운 밸류에이션 국면에 진입했음을 증명했다. 회사는 RSU 지급을 제도화하고 2차 지급 조건은 시가총액 1조5000억원으로 상향 설정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임직원들이 주주의 관점에서 기업 가치 제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업가치 상승의 배경에는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특히 '내통장결제' 등 고수익 자체 회원제 서비스 확대와 해외 정산 사업의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매출의 질적 진화를 이뤄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행보도 독보적이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서클과의 CPN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했고, 글로벌 사업을 위한 외환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했다. 이는 올해 이후 헥토파이낸셜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엔진이 될 전망이다.

헥토파이낸셜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역시 고수익 자체 회원제 서비스인 '내통장결제'의 확대와 해외 사업의 비약적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배당성향을 1%포인트 이상 상향하는 ‘4개년 주주환원정책’과 무상증자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고수익 중심 사업 재편과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폭발적 성장을 위한 구조적 준비를 마친 해였다"며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 이슈와 무관하게 당사의 글로벌 사업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준비된 구조 위에서 올해 펼쳐질 더 큰 실적 성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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