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향후 몇 달 안에 데이비스 영입 의지를 높일 경우 제안 금액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캐나다 국적의 수비수로 레프트백을 주 포지션으로 한다. 윙백과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측면 자원이며,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공격 가담과 오버래핑에서 강점을 보인다.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데이비스는 2018년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후 2019-20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도중 데이비스와 2030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공식전 13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UCL 진출권 확보는 여름 이적시장 영입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맨유는 데이비스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맨유는 올여름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 외에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오른쪽 풀백, 그리고 다재다능한 왼쪽 측면 공격수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 데이비스는 왼쪽 측면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맨유가 찾는 다재다능한 자원과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여름 스쿼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중원 보강과 함께 레프트백 보강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루크 쇼가 꾸준히 출전하고 있지만 반복된 부상 이력을 고려해야 하며, 타이럴 말리시아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맨유는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을 추진 중이며, 후보 중 한 명으로 데이비스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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