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가 차기 웰컴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됐다. 웰컴금융그룹의 2세 경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손 대표와 박 부사장을 차기 CEO 후보로 추천했다.
1983년생인 손 대표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웰컴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와 웰컴캐피탈 신기술금융본부 등을 거쳐 지난해 웰컴에프앤디 대표로 선임됐다.
임추위는 손 대표에 대해 “관계회사 CEO로 재임하며 경영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조직 역량을 극대화했다”며 “충분한 자질과 리더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박 부사장은 IBK캐피탈 출신으로 인수합병(M&A), 할부·리스, 투자은행(IB) 등 금융 전반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최종 CEO는 이달 말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단독 대표 체제 유지 여부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도 거론된다.
2017년 취임한 김대웅 현 대표는 4연임을 하지 않기로 했다. 김 대표는 향후 웰컴금융그룹 부회장으로 이동해 신사업과 계열사 관리 전반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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