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주요 옵션으로 검토하고 있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로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넓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탈압박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스타드 렌 유스 출신인 카마빙가는 16세 1개월에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구단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2019년 1군 데뷔 당시에도 16세 4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카마빙가는 첫 시즌 4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했고, 2023-24시즌에는 두 번째 UCL 우승을 경험했다.

올 시즌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카세미루가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예정이며, 구단은 후계자 영입을 위해 여러 후보를 검토 중이다. 카마빙가는 그중 핵심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카마빙가가 시장에 나올 경우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카마빙가의 거취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잔류 가능성도 있지만 이적 대상이 될 여지도 있다. 구단은 4300만 파운드(약 860억원) 이상의 제안을 받을 경우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중원 강화를 위해 복수의 자원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산드로 토날리, 브루노 기마랑이스(이상 뉴캐슬)도 후보군에 포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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