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이 발간한 지난해 대학연구 활동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서 논문 실적과 연구 성과 전반에 걸쳐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며 연구대학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상국립대학교의 논문게재실적은 총 1129.7건으로 전국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대학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다.
경남·부산·울산 지역에서는 부산대학교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동남권 연구 거점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상국립대학교는 국내전문학술지 논문 672.3건, 국제전문학술지 논문 452.8건을 기록하며 균형 잡힌 연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전문학술지 실적은 부산대학교, 단국대학교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해 주목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중앙정부연구비 실적에서는 698건의 과제에 883억7000만 원을 수주해 전국 20위를 기록했다.
대학에 따르면 교내연구비 실적은 443건의 과제에 70억8900만원을 기록하여 전국 19위, 연구비 수주 측면에서는 전국 모든 대학 가운데 20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학문분야별 연구비는 농수해양학 분야에서 197개 과제에 135억1000만원을 수주해 이 부문 8위를 기록했다. 학문분야별 논문게재 부문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수해양학 분야는 132.6건으로 전체 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36개 연구소에서 국제학술대회 21회, 국내학술대회 83회, 기타학술행사 336회 등 모두 440건을 개최하여 점유율 3.6%로 전국 대학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
국제학술대회는 점유율 3.7%로 전국 7위로 나타났다. 저술발표실적에서도 경상국립대학교는 12위에 올랐다. 저술실적은 60.4건(1인당 저술실적 0.06건)으로 점유율은 1.5%를 차지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전국 기준으로 논문 생산 상위 20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일부 세부 지표에서는 상위 10위권, 나아가 3위권까지 진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높은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연구 생산 구조를 동시에 확보하며 연구중심 국립대학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국가 연구개발 정책과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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