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고윤정·김고은, 한 시기에 모인다고?…4월은 역대급 여배우 눈호강 [MD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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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배유 고윤정, 김고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4월 안방극장이 톱 여배우들의 맞대결 무대로 변한다. 아이유, 고윤정, 김고은이 비슷한 시기에 신작 공개를 앞두며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해당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 MBC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는 2011년 KBS 2TV '드림하이'로 데뷔한 이래로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tvN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을 통해 흥행성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한 배우다. 특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를 통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고,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그가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 나서는 만큼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쏠린다. 아울러 박준화 PD와 이 작품으로 MBC 극복 드라마 장편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유지원 작가의 의기투합도 기대요소 중 하나다.

/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그런가 하면 JTBC에는 배우 고윤정이 출격한다. 오는 4월 18일 첫 방송되는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다.

고윤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JTBC '로스쿨' 등 조연 생활을 거쳐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다졌으며, 이후 '환혼' 시리즈, 디즈니+ '무빙',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 출연작마다 화제성 올킬을 달성하며 차세대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구교환이 남자 주인공으로 합류하고,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집필해 서현진, 아이유, 김지원이라는 스타를 만든 박해영 작가가 참여한다. 이에 고윤정이 또 한 번 흥행 연타를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세포들3' 티저 / 티빙

배우 김고은은 오는 4월 13일 공개되는 티빙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로 돌아온다. 스타작가가 된 유미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탄탄한 팬층을 확보해온 시리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데뷔한 이후 tvN '치즈인더 트랩', '도깨비', '작은 아씨들',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영화 '파묘'로 천만 배우 타이틀과 함께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90년대생 여배우 중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세 작품은 공개 시기까지 맞물리며 사실상 정면 승부 구도가 형성됐다. 흥행 보증 수표 아이유, 화제성 킬러 고윤정, 연기력과 영화 파워를 겸비한 김고은까지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배우들이 안방극장에서 맞붙게 된 것이다. 이에 4월 드라마 판도의 승기를 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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