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시어머니, BTS에 "영어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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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이 열렸다./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정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으나,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어 못하는 애들"… 파격적인 팬심 고백

이정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BTS의 컴백쇼 'ARIRANG' 현장 영상을 공유했다.

눈길을 끈 것은 영상과 함께 올린 파격적인 문구였다. 그는 "영어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이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다소 직설적인 표현이었지만, 이내 "그래도 사랑한다 모두"라는 다정한 멘트와 함께 보랏빛 하트 이모티콘 및 '#bts'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정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으나,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이정우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 '갑론을박'

해당 게시물이 확산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설전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저런 말을 박제해서 써야 하나", "BTS 덕분에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들 많아졌는데" 등의 의견을 내며 해당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저게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한 얘기", "그래도 사랑한다는데 뭐 어떠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멤버들 사이의 익숙한 농담을 인용한 애정 어린 표현일 뿐이라는 옹호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정우는 평소에도 SNS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활발히 밝혀왔다. 앞서 며느리 전지현이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북극성' 촬영 당시에도 "내 최애 조합"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알파자산운용 대표로 재직 중이며, 그의 어머니 이정우는 유명 디자이너로서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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