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포 침묵' LAFC, MLS 대기록 작성…"훌륭한 리더십, 우승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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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LAFC요리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는 LAFC가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Q2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LAFC는 오스틴전에서 무득점에 그쳤지만 올 시즌 초반 MLS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스틴은 LAFC를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56.2대43.8로 앞서며 12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LAFC 골키퍼 요리스는 무실점 선방을 펼쳤다.

미국 야후스포츠 등은 LAFC의 무실점 기록을 조명하면서 'LAFC는 월드컵 영웅의 활약에 힘입어 MLS 기록을 경신했다. LAFC는 MLS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작성했다. LAFC는 450분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지난 2012년 밴쿠버가 기록한 427분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LAFC 골키퍼 요리스는 5경기에서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LAFC는 골키퍼 요리스 뿐만 아니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 세구라로 구성된 안정적인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무득점을 기록 중인 반면 LAFC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요리스는 선방 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보여주는 선수다. 선방이 중요하지만 요리스는 수비진과 소통도 정말 잘한다. MLS에서 5경기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팀워크와 올바른 정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 수비수 타파리는 "정말 멋진 일이다. 센터백은 항상 골을 넣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경우 칭찬을 받지 못한다. 오히려 비난 받는 경우가 많다. 인정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반드시 챔피언이 되고 싶다. 수비가 우승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맞다면 LAFC는 확실히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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