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서울이 광주를 꺾고 구단 사상 첫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광주에 5-0으로 이겼다. 서울은 광주전 승리로 올 시즌 개막전부터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서울과 광주의 맞대결이 펼쳐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2만 4122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서울의 올 시즌 K리그 홈 개막전은 올 시즌 K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광주는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1승3무1패(승점 6점)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은 조영욱과 송민규가 공격수로 나섰고 안데르손과 정승원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바베츠와 손정범은 중원을 구성했고 김진수, 야잔, 로스, 최준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광주는 프리드욘슨과 안혁주가 공격수로 나섰고 박정인과 신창무가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문민서와 유제호는 중원을 구축했고 하승운, 공배현, 김용혁, 김진호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서울은 전반 9분 손정범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정범은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야잔이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헤더를 통해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재차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선제골 이후에도 광주를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26분에는 김진수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을 넘어갔다. 광주는 전반 34분 유제호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광주는 전반 44분 신창무의 크로스에 이은 프리드욘슨의 헤더 슈팅이 골키퍼 구성윤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서울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안데르손 대신 클리말라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서울은 후반 2분 클리말라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 차를 벌렸다. 클리말라는 정승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후반 13분 로스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스는 김진수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은 로스의 득점 직후 조영욱과 손정범을 빼고 문선민과 이승모를 투입해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이어갔다. 서울은 후반 25분 속공 상황에서 문선민이 페널티에어리어까지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서울은 후반 27분 클리말라가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클리말라는 문선민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한 후 왼발 슈팅으로 광주 골문을 갈랐다.
서울은 이후에도 광주를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36분 이승모가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승모는 문선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은 후반 42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한 클리말라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기도 했다. 서울은 광주를 상대로 경기 종반까지 활발한 공격을 시도한 끝에 대승으로 광주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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