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콘서트, 공연도 안보는데 광화문역에서 몸수색 당해"[MD이슈]

마이데일리
21일 오전 광화문 풍경./인터넷 커뮤니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오늘(21일) 열리는 가운데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 태세 강화에 나섰다.

광화문 인근 거리는 이날 오전부터 경찰과 자원봉사자, 통행객들로 북적북적했다.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은 이날 오후 2~3시부터 무정차 통과가 시작되지만, 출입구에 대한 통제는 이미 시작됐다.

출입구는 역당 2~3개만 개방된 상태로, 출구를 나온 사람들은 바로 문형 금속탐지기(MD)를 포함한 검문·검색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 공연 관람하시는 거 아닌 분들은

오늘 되도록 광화문 오지 말라"고 했다.

이어 "아침 일찍 볼 일 있어 나왔는데 광화문 역 출구 나오자마자 검색대 있고 몸, 소지품 다 검사해서 입구부터 빠져나가는데 무지 오래 걸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전부터 사람이 많은 걸 보아하니 오후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경찰은 이날 72개 기동대 6729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소방 당국·시·자치구 인력 3400여명, 주최 측 4800여명이 투입돼 안전 관리에만 1만5000여 명이 동원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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