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코트라·아캄, 'K-패션 차이나' 민관 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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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코트라-아캄-무신사 간의 3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승진 무신사 부사장(왼쪽),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가운데), 김광영 주식회사 영광의 대표이사. /무신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무신사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손잡고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무신사는 지난 19일 중국 청두 리츠칼튼 호텔에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캄(AAKAM)’과 함께 K-패션의 성공적인 중국 안착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별 브랜드가 해외 진출 시 겪는 높은 진입 장벽을 플랫폼의 운영 인프라와 정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행보로 무신사는 같은 날 코트라가 주관한 ‘2026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에서 전용 쇼케이스를 마련해 유통 전략을 공유하고 아캄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국 내 물류, 통관, 마케팅 등 현지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율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패션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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