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원헌드레드 "더보이즈, 적자 감수하며 팀 유지했는데…전속계약 해지 수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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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에 대해 소속사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은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기된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체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당초 11명의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하여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한 멤버가 팀을 탈퇴하면서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 멤버 주학년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탈퇴 사태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당사는 손해를 입은 관계사들을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했다. 소속사는 "더보이즈를 위해 차량, 매니저, 연습실 등 기존과 동일한 지원을 유지해왔고, 정상적으로 제공할 의사가 있음에도 멤버들이 이를 먼저 거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가원 대표가 멤버들의 숙소 보증금 1억 5000만 원을 유용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악의적 내용"이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더보이즈는 2024년 12월 원헌드레드레이블과 3년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차가원 대표를 둘러싸고 정산금 미지급 의혹 등이 제기되며 갈등이 불거졌다. 현재 멤버 뉴를 제외한 9인은 회사와의 신뢰가 깨졌다는 이유로 독자 행보를 선언한 상태다.

▲ 이하 원헌드레드레이블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원헌드레드레이블입니다.

당사와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전속 계약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당사는 더보이즈 11명의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하여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손해를 입은 관계사들을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외면하고 제기된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금일 보도된 더팩트 기사 중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당사는 더보이즈를 위하여 차량, 매니저, 연습실 등의 지원을 예전 그대로 유지했으며 정상적으로 제공할 의사를 밝혔으나, 멤버들이 이를 먼저 거부하여 당사의 지원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특히 차가원 대표가 더보이즈 멤버들의 숙소 보증금을 빼서 썼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없는 악의적 내용으로, 명백한 허위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 당사는 더팩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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