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유쾌한 부부 케미도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한 두 사람은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유재석이 “장항준 감독님은 어떤 분이냐”라고 묻자, 김은희 작가는 “처음에는 말을 잘해서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말 좀 그만해’, ‘시끄러워’라는 소리만 하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아내가 잠꼬대를 할 때조차 ‘오빠, 제발 말 좀 하지 마’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올해로 결혼 25주년인데, 25년 동안 이렇게 살기도 참 힘들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는 유배지 영월에서 폐위된 단종(이홍위)이 촌장 엄흥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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