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미디어젠(279600)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미디어젠은 ETRI 인공지능창의연구소 임수종 박사 연구팀과 생성형 AI 관련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성형 AI 모델의 최신성 유지 기술과 사후학습(Post-training) 기술이 주요 대상이다.
최신성 기술은 생성형 언어모델에 학습되지 않은 최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언어모델이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 환경 속에서 최신 지식을 반영하도록 지원한다.
사후학습 기술은 인간의 선호 기반 피드백(preference feedback)을 반영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개선하는 강화학습 기반 기술이다. 생성형 AI 모델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젠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미라지(MIRAGE)'에 적용해 성능 고도화를 추진한다. 저비용으로 생성형 언어모델의 최신성을 유지하는 학습 체계를 구축해 공정거래위원회의 'AI 불공정 약관 심사 플랫폼'과 'AI 하도급 계약 지원 플랫폼'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공공 AI 분야와 민간 대기업 인사관리(HR)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향후 AI 영어 및 한국어 교육 서비스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디어젠 관계자는 "ETRI와는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컨소시엄에서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지속 중"이라며 "생성형 AI 관련 사업 확장도 계속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과제 일환으로 수행됐다.
과제명은 △'차세대 생성AI 기술개발사업’의 ‘생성형 언어모델의 지속가능성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최신성 반영을 위한 학습 및 활용 기술개발’ △'ETRI 연구개발지원사업'의 '사람처럼 개념적으로 이해·추론이 가능한 복합인공지능 원천기술 연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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