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드필더를 데려올까.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결별한다. 계약이 만료되는 카세미루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맨유의 다음 이적시장 과제는 중원 보강이다. 지난여름부터 다양한 이름이 거론됐다.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맨유와 연결됐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각) "한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2026-27시즌 더 큰 도약을 위해 중원에 두 명의 새로운 선수를 추가할 것이다"고 했다.
워튼, 앤더슨, 토날리는 여전히 맨유가 노리는 자원들이다. 하지만 상당한 몸값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1억 파운드(약 1990억 원) 이상 투자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기브미스포츠'의 주장대로 맨유가 두 명 이상 데려오려면 적어도 한 선수는 가성비가 좋은 선수로 영입해야 한다. 그 선수가 카마빙가다.
'기브미스포츠'는 "분명해지고 있는 점은 맨유가 해외에서 더 가성비 좋은 영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마빙가에 대한 관심이 확인되었다"며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카마빙가에 대해 5000만 유로(약 860억 원) 이상의 제안을 들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카마빙가는 2021년 8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매 시즌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고 있다. 2021-22시즌 40경기, 2022-23시즌 59경기, 2023-24시즌 46경기, 2024-25시즌 35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에도 32경기에 나왔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브미스포츠'는 "카마빙가는 맨유가 결코 거절할 수 없는 거래로 부상했을 수 있다"며 "카마빙가를 5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미만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카마빙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신체적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카세미루와 비슷한 신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카마빙가가 여러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과 노하우는 카세미루가 떠난 후 맨유에 정확히 필요한 요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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