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모델 한혜진의 엄마가 딸을 보며 한탄을 했다.
최근 유튜브 '한혜진'에서 '70세 엄마에게 요즘 유행하는 음식 (반)강제 시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혜진은 홍천 집에 가서 마당에 널브러져 있는 레드 카펫을 보고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작년 12월 말에 촬영 소품으로 썼던 레드 카펫에 "내 20만 원어치. 올해 12월에 또 써야지"라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한혜진은 엄마에게 요즘 유행하고 있는 SNS 음식 주꾸미와 새조개, 봄동 비빔밥, 길감자를 해준다며 호언장담을 했다. 한혜진의 엄마는 봄동을 전부 다듬어 씻었고 한혜진은 "레시피가 있는데 이렇게 씼으면 어떡하냐"라고 짜증을 냈다.
또 주꾸미를 씻던 한혜진은 물이 잔뜩 튀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높이 들고 씻었고 이를 본 한혜진의 엄마는 짜증을 내며 "키는 장대만 해갖고 위로 자꾸 올리지 말고 내려서 씻어라"라고 잔소리를 했다. 손질이 끝난 주방은 물바다로 초토화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잔소리하는 말과 달리 한혜진의 엄마는 동네 사람들에게 딸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전화로 자랑해 한혜진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샤부샤부 준비를 하던 중 한혜진이 계속해서 엄마를 찾았고 이를 듣던 한혜진의 엄마는 "시집 안 가길 천만다행이다. 맨날 엄마 불러댔을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주꾸미 새조개 샤부샤부를 먹은 두 사람은 커다란 주꾸미를 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머리를 살짝 자르면 암컷에서 알이 나온다는 정보를 들은 한혜진은 주꾸미의 머리를 살짝 잘랐고 알이 꽃처럼 피어올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알을 먹은 한혜진은 너무 맛있다며 소리를 질렀고 이에 한혜진 엄마는 주꾸미 알을 좋아하는 딸을 위해 가위로 모든 주꾸미들의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한혜진 엄마는 "알 있는 게 그거 하나뿐인가 보다"라고 실망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엄마 뭐해? 수술해?"라고 당황해했고 한혜진의 엄마는 "딸 먹이려고 찾아봤다"라고 말했다. 익힌 주꾸미들의 머리는 전부 갈라져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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