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미드필더 보강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카세미루가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서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여러 중앙 미드필더를 검토 중인 맨유는 토날리를 주요 타깃으로 올려놓았다. 토날리는 이탈리아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갖춘 자원이다.
브레시아 칼초 유스팀에서 성장한 토날리는 2020-21시즌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2021-22시즌 세리에A 우승에 기여하며 세리에A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이후 2023년 여름 뉴캐슬로 이적했다. 5500만 파운드(약 1100억원)의 이적료가 투입됐다. 2023-24시즌 도중 불법 베팅 혐의로 약 10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공백기를 겪었다.
징계 해제 이후 토날리는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45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46경기 3골 6도움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날과 맨유가 영입 후보로 검토 중이며, 특히 맨유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여러 미드필더를 관찰한 끝에 토날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토날리 역시 이적 가능성에 열린 태도를 보였다. 매체는 "뉴캐슬 팬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일 것"이라며 "맨유는 토날리 영입을 추진 중이며 토날리 본인도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이적료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토날리는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 있으며, 뉴캐슬은 약 1억 파운드(약 20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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