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8조 종투사' 등극…IMA 시장 세 번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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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005940)이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되며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세 번째 사업자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에 대한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NH투자증권이 자기자본 요건을 비롯해 인력과 물적설비, 내부통제 장치, 이해상충 방지체계 등 법령상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써 IMA 업무가 가능한 증권사는 기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해 총 3곳으로 늘어났다. 앞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해당 업무 기반을 먼저 확보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3조원 종투사 지정 이후 2017년 4조원 종투사 지정과 발행어음 인가를 거쳐 이번에 8조원 고지에 올라섰다. 

지난해 9월 신청 이후 약 6개월 만에 결실을 맺으며 초대형 투자은행(IB)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금융위는 이번 추가 지정이 증권사의 기업금융 확대와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들 증권사가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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