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충주맨으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던 김선태가 공무원 퇴직 이후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아 근황과 함께 퇴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공무원 시절 남겼던 발언을 직접 해명하는 한편, 연반인으로서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구 충주맨)가 출연하는 ‘웃음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선태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이제 자유인이 된 김선태”라고 인사하며 퇴직 이후의 근황을 전한다. 그는 더 이상 조직에 속하지 않는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퇴직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MC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충주맨 시절 남겼던 “공무원에 뼈를 묻겠다”는 발언이 다시 언급되자 그는 “뼈는 묻고 살만 남았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는 당시에는 진심이었지만, 상황에 몸을 맡기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실적인 속내도 털어놓는다.

김선태는 퇴사 발표 과정의 비하인드도 최초 공개한다. 퇴직과 관련된 이야기가 외부로 먼저 퍼지면서 이른바 ‘퇴직 스포’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예상보다 빠르게 퇴사 발표를 하게 됐던 과정을 솔직하게 밝힌다. 또한 퇴직 이후 밤낮없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퇴직 사유와 관련된 각종 루머에 대한 해명도 하며 관심을 끈다.
또한 김선태는 배우 박정민과 얽힌 뜻밖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충주맨’으로 활동하던 시절 박정민과 인연을 맺었는데 이후 그를 휘감(?)아 ‘충주 홍보대사’가 된 과정을 전한다. 김선태는 자신의 퇴직과 맞물려 마치 ‘바통 터치’가 된 상황이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함께 그는 개인 채널 146만 팔로워(17일 기준)를 기록한 이후 느끼게 된 부담감도 털어놓는다. 과거 자신에게 달린 악플까지 직접 모아 보고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충주맨 시절의 독특한 업무 방식도 함께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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