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NT-I7 전임상서 '종양 면역체 생성'과 생존율 개선 확인…국제 학술지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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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950220)은 자사의 IL-7 기반 'T 세포 증폭제' NT-I7(efineptakin alfa)의 종양 면역 미세환경 조절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Genes & Diseases(Impact Factor: 9.4)'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의대 레베카 오벵(Rebecca C. Obeng) 교수팀 주도로 수행됐으며, 마우스 폐암 및 대장암 모델을 활용해 NT-I7이 종양 미세환경 내 면역 반응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를 분석했다.

최근 면역항암 치료에서는 단순한 면역세포 수 증가를 넘어, 종양 내에서 면역세포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조직화되고 기능하는지가 중요한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이러한 관점에서 NT-I7이 면역세포의 생존과 증식을 넘어 종양 내 면역 구조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주목해왔다.

연구 결과, NT-I7은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가 조직화된 구조인 TLS(Tertiary Lymphoid Structures, 삼차 림프구 구조) 형성을 유도하고,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는 종양 미세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NT-I7 투여군에서는 생존율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도 확인됐다.

TLS는 종양 내에 새롭게 형성되는 면역세포 집합체로, 면역항암 치료 반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면역 거점'이자 줄기세포 유사 CD8 세포(Tpex)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특히 Tpex는 항 PD-1 치료 효과를 매개하는 핵심 세포군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NT-I7 투여군에서는 종양 내 TLS 유사 면역 집합체가 mm² 당 평균 0.096개가 형성됐으며,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NT-I7은 면역 반응의 지속성을 담당하는 Tpex의 침윤을 증가시키고, 이들 세포의 약 73%~79%가 해당 면역 집합체 주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 면역 지속성 강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공간 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 분석 결과, NT-I7에 의해 형성된 면역세포 집합체는 TLS와 유사한 구조적 특성을 보였으며, 해당 영역에서 PD-L1 관련 유전자(Cd274)의 발현이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이는 NT-I7이 면역 거점을 형성하고 면역관문억제제가 이를 활성화하는 병용 치료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기전적 근거로 해석된다.

김태우 네오이뮨텍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NT-I7이 Tpex를 증가시킨다는 점은 기존 연구에서 꾸준히 입증한 바 있다"며 "이번 연구는 Tpex의 생존과 유지에 중요한 TLS 형성이 함께 확인되면서, NT-I7이 종양 미세환경 내에서 면역 세포의 조직화와 면역 반응의 지속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음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면역관문억제제를 포함한 다양한 면역 항암 치료와의 병용 전략 개발에 있어 중요한 과학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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