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란겔·라건아 43접 합작' 가스공사 고춧가루 매섭네, 정관장에 80-68 대승→정관장 '공동 2위' 추락

마이데일리
샘조세프 벨란겔./KBL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에 매콤한 고춧가루를 뿌렸다.

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에 80-68로 승리했다.

홈 3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15승 32패로 9위를 유지했다. 정관장은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하다. 이날 경기로 가스공사전 6연패 사슬을 끊었다.

4연승에 실패한 정관장은 30승 17패를 기록, 단독 2위에서 서울 SK(30승 17패)와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가스공사의 고춧가루로 2위 싸움은 점입가경이 됐다.

라건아./KBL

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23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라건아도 20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김민규가 11득점 8리바운드, 김준일이 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7득점으로 팀 내 최고점을 뽑았다. 변준형이 14득점, 한승희가 13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1쿼터는 정관장이 19-23으로 앞섰다. 가스공사는 2쿼터 들어 외곽포를 연신 터트리며 47-44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는 4쿼터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김민규가 4쿼터에만 8점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다. 정관장은 높이 싸움에서 밀려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결국 80-68로 가스공사가 대승을 거뒀다.

김민규./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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