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보드 매출 얻은 NHN, ‘파이널 판타지’ IP 신작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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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올해 다수의 자체 개발 신작을 선보일 계획으로 추가적인 게임 사업 성장을 모색했다. / NHN
NHN은 올해 다수의 자체 개발 신작을 선보일 계획으로 추가적인 게임 사업 성장을 모색했다. / NHN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NHN이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효과에 더해 신작 흥행도 이룰지 주목된다. 3월에는 일본 유명 IP ‘파이널 판타지’ 기반 신작이 예정됐다. NHN은 다른 신작 프로젝트도 연내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방침이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누적 2억장 팔려… NHN, 모바일 무료 게임 전략

NHN은 웹보드 게임 결제한도 규제 완화(월 70만원→100만원)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 기업이다. NHN에 따르면 지난달 결제한도 상향 이후 PC 게임인 ‘한게임 포커’와 모바일 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신작 흥행이 없더라도 웹보드 장르로 게임 매출 증가를 이끌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NHN은 올해 다수의 자체 개발 신작을 선보일 계획으로 추가적인 게임 사업 성장을 모색했다.

당장 3월 중에는 기대작인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이하 디시디아 듀엘룸)가 글로벌 서비스된다. ‘디시디아 듀엘룸’은 일본 게임사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IP를 기반으로 한다. 게임은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했으며 스퀘어 에닉스가 퍼블리싱한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들은 PC·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유명하다.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다수 넘버링 작품이 나온 일본의 대표 게임 IP로, 전세계 누적 2억장이 넘게 팔렸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등 서구권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는다.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한 이번 ‘파이널 판타지’ IP 신작은 최대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모바일 무료 게임 서비스를 택했다. / NHN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한 이번 ‘파이널 판타지’ IP 신작은 최대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모바일 무료 게임 서비스를 택했다. / NHN

전작들은 유료 패키지 게임으로 판매되는 중이다.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유료 게임으로 서비스하며 코어 IP 팬층을 공략했다.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한 이번 신작은 최대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모바일 무료 게임 서비스를 택했다.

‘디시디아 듀엘룸’은 의상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게임업계는 캐릭터 의상을 핵심 BM으로 다루고 있어 해당 게임도 유사한 BM이 들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NHN은 게임 내 어떤 BM(비즈니스 모델)이 마련됐는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주요 콘텐츠를 보면 이용자는 3대3 팀 대전으로 보스 몬스터를 먼저 처치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게임에는 현대 일본 도쿄 배경도 구현돼 일본 지역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신작은 NHN이 출시 일정을 정한 올해 마지막 게임이다. NHN은 이후에도 올해 신작 일정을 확정해나간다. NHN 관계자는 ‘디시디아 듀엘룸’ 이후에도 3종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N플레이아트가 일본 ‘도검난무’ IP를 활용해 개발한 ‘토파즈’ 등 3종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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