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삼성 이어 대규모 채용 돌입…171개 공고로 미래 인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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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서울 양재동 사옥. /현대차그룹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대규모 채용에 나서며 상반기 재계 채용 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차는 연구개발부터 IT까지 전 부문에서 신입·경력 인재를 폭넓게 뽑아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 공고는 총 171개다.

채용 대상 분야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이다. 현대차는 차세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을 함께 운영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원자와의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오는 25일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를 열고 직무와 채용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22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선발하고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 채용에 나서면서 청년 취업시장에도 모처럼 온기가 번지는 모습이다. 현대차에 앞서 삼성도 상반기 공채를 시작하며 18개 관계사에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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