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결국 굿즈 전량 폐기…"6년 번 돈 다 날렸다"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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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이 굿즈를 전부 폐기했다고 밝혔다. / 랄랄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유튜버 랄랄이 굿즈 사업과 관련된 재고를 결국 폐기했다고 전하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랄랄은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폐기 완료. 유지비만 얼마였는지… 이렇게 몇 톤을 쓰고 있었던 거지. 2026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랄랄이 굿즈를 전부 폐기했다고 밝혔다. / 랄랄 SNS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굿즈가 보관돼 있던 것으로 보이는 대형 컨테이너 박스가 텅 비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폐기했는데 왜 눈물이 날 것 같지"라고 덧붙이며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에 폐기된 물량은 과거 랄랄이 진행했던 '이명화' 캐릭터 굿즈 재고로 추정된다. 앞서 랄랄은 해당 사업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굿즈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를 언급하자 유재석이 "너무 많이 제작한 것 아니냐. 총 물량이 어느 정도였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랄랄은 구체적인 수량은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지금까지 6년 동안 번 돈을 거의 다 날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도 태어났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서빈이 대학도 보내야 하는데…"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또 "그래서 요즘은 대놓고 말한다. 정말 기저귀값이라도 벌어야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재고 처리 문제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폐기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해 결정을 미루고 있었고, 결국 일산의 창고에 보관하며 관리비까지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폐기 소식은 그동안 보관해 오던 굿즈 재고를 정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랄랄은 "2026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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