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약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이휘재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녹화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지며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김신영, 박성광 등 다양한 스타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특집은 오는 3월 28일과 4월 4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번 출연은 이휘재의 약 4년 만의 방송 복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휘재는 2022년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MC에서 하차한 이후 방송 활동을 사실상 중단해왔다. 이후 별도의 활동 중단 선언이나 은퇴 발표는 없었지만 방송 공백기가 이어지면서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시기 이휘재는 가족과 관련된 사생활 논란에도 휩싸였다. 층간 소음 갈등과 아내 문정원을 둘러싼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미지불' 의혹 등이 불거지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고, 이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결별하며 연예계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모습을 감췄다.
최근에는 아내 문정원이 약 4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다시 관심을 모았다. 이휘재는 그동안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은 가수로 정식 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예능인으로 활동하는 스타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실제로 이휘재는 1995년 1집 'Say GoodBye', 1997년 2집 'Blessing You'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한 바 있다.
약 4년 만에 방송 무대에 서는 이휘재가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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