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편리한…"'내지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26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통영 욕지도 '가뭄 극복을 위한 2차 병물 식수' 지원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1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개최한 '내지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행사를 통해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비를 통한 새로운 어촌 발전의 출발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준공을 축하하고 내지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내지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약 70억원이 투입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통영시 사량면 내지항 일원의 노후 어항시설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어촌 종합 정비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지다목적센터, 내지양조장, 대합실, 시니어카페 조성, 휴게공원 등 생활·문화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물양장, 해수소통구 등 어항 기반시설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어업활동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주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지다목적센터는 주민 복지와 문화·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되며, 내지양조장과 마을카페는 섬 관광과 연계한 지역 브랜드 형성 및 관광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내지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을 통해 내지항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이자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어촌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조성된 어업 기반시설과 해양문화 공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촌 활력 회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26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대내외 정책 추진방향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협의회장 김정열, 이하‘통영시협의회’)는 지난 9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이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및 토론 발표 △2026년 통영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문화 확산과 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윤인국 부시장은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과제와 갈등 속에서 국민 통합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남북관계 전환 계기 마련, 그리고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통영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미래세대 육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통영 욕지도 '가뭄 극복을 위한 2차 병물 식수' 지원
- 주민 및 섬을 방문하는…관광객들에게 식수 전달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김종율)는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을 극복 및 욕지도 주민 및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지난 2월 1차(1.8L 2400병) 배부에 이어 지난 10일 2차(1.8L 2600병) 병물 식수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욕지도는 통영시에서 유일하게 식수댐을 활용한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으로 욕지 저수지의 수위가 동기간 대비 최저로 내려가 격일제 급수 예정 등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욕지도 가뭄 대응을 위해 상수도 시설 비상연계 관로 설치, 욕지댐 확장, 누수지점 탐사복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민간급수선 투입, 농업용 관정, 청사지표수 확보 등 시설공사로 추가 수원 확보해 식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수기 시 무(無)강우로 인한 수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수 저류댐 및 해수담수화 시설 설치, 노후 상수관망 지속 정비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가뭄 극복을 다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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