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1일 주총…박윤영 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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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KT는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주총에는 박윤영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박 후보는 지난해 12월16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됐다. 

KT 이사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전환(DX)·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주총에서 박현진 KT밀리의서재(418470)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1968년생으로 KT 유무선 통신서비스 혁신을 이끈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전문가다. 

KT에서 유무선사업본부장과 커스터머전략본부장, 5G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KT 계열사 KT지니뮤직의 대표로 선임됐으며, 2024년부터 KT밀리의서재를 이끌었다.

사외이사 4인 선임 안건도 상정됐다. 윤종수 KT ESG위원회 위원장은 연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한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가 이사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결을 거쳤다.

사외이사에 대한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안건도 이번 주총에서 다뤄진다.

앞서 KT는 '셀프 연임' 논란을 빚은 사외이사와 관련해후보 선임 방식을 '분산형 교체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 사외이사 후보 선임 방식은 4명씩 교체하는 집중형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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