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태국 촌부리 아타스프링CC서 '리쥬란 챔피언십' 개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6시즌 KLPGA투어 개막전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이 열린다. 

KLPGA는 파마리서치와 함께 역대 최고 해외 개막전 대회를 만들기 위해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을 비롯해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 등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다양한 대회 개최 경험을 갖고 있는 쿼드스포츠가 운영을 맡으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시즌 개막전 상금액으로 선수 및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가운데 2026 KLPGA 정규투어 출전자격리스트 상위 90명과 2025 THAI LPGA 상금순위 상위자 및 해외 선수 23명, 스폰서 추천 선수 7명까지 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먼저 2025시즌 위메이드 대상을 수상한 유현조(21·롯데)를 비롯해 상금왕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생애 단 한 번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을 품에 안는 서교림(20·삼천리) 등 지난 시즌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을 예고했다.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한 홍정민은 "2026시즌 개막전이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나고 기다린 만큼 기대된다"며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스윙과 리듬감에 집중하며 열심히 훈련 했기 때문에 초대 챔피언에 대한 욕심이 나지만 처음 대회가 열리는 곳이라 코스와 잔디를 파악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홍정민과 함께 지난 시즌 3승을 기록하며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린 이예원(23·메디힐)은 2024시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의 우승 경험을 살려 또 한 번의 태국 대회 우승을 노린다. 

또 지난 시즌 2승을 기록한 선수들 역시 모두 출전한다. 먼저 지난 시즌 제주에서만 2승을 기록한 제주의 딸 고지원(22·삼천리)과 추천 선수로 출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 김민솔(19·두산건설We've)도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올 시즌부터 리쥬란의 후원을 받는 노승희(25)와 리 슈잉(23)을 비롯해 △이다연(29·메디힐) △이가영(27·NH투자증권) △박현경(26·메디힐) △박혜준(23·두산건설We’ve) △정윤지(26·NH투자증권) △김민주(24·삼천리) △박보겸(28·삼천리) △이율린(24·두산건설We’ve) △신다인(24·요진건설산업) 등 지난 시즌 1승을 기록한 선수들도 개막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밖에 리쥬란에서 후원하는 △마서영(23) △조혜림(25) △황유나(23)가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있고, △김하은2(22) △윤수아(24) △황연서(23)는 스폰서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KLPGA는 국내 대회에서만 볼 수 있던 'KLPGA SUITE LOUNGE'를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 내에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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