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악의 상황' 터졌다...레전드들 '골칫거리' 전락, 선 넘은 조롱→英 매체 직격탄! "업적 깎아내리는 꼴사나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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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킨, 폴 스콜스./트리뷰나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들이 가장 큰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레전드들의 또 다른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찬란했던 선수 시절 업적을 스스로 깎아내리고 있으며 서로를 향한 옹졸한 비난은 점점 더 꼴사나워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올 시즌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로 출발했다. 아모림 체제에서 부진했고 맨유는 구단 보드진을 공개 저격한 아모림을 경질한 뒤 마이클 캐릭에게 임시감독을 맡겼다.

캐릭은 맨유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맨유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까지 끌어올렸다.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폴 스콜스, 마이클 캐릭./영국 '더 선'

그러나 맨유의 레전드들은 계속해서 구단을 비판하며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폴 스콜스는 맨유가 뉴캐슬에 패배하자 SNS를 통해 "캐릭은 특별한 무언가를 지녔다. 맨유는 지난 4경기 동안 형편없었다. 뉴캐슬전은 최악"이라고 비꼬았다.

스콜스가 맨유를 조롱한 건 이어간 건 처음이 아니다. 스콜스는 니키 버트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엘링 홀란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붙잡고 함께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 킨, 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웨인 루니, 로이 킨, 게리 네빌도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을 반대했다. 또 다른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는 "캐릭에 대한 지지가 왜 이렇게 부족한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그들이 감독으로서 어땠는지 까먹지 않았다. 그들은 선수 시절에는 전설이었지만 감독으로서는 별로였다"고 반박했다.

'텔레그래프'는 "루니는 캐릭에게 지지를 보내지 않았고 그의 아내까지 끌어들이는 치사한 짓을 했던 킨은 분노의 우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네빌은 경솔하게 정치 평론에도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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