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프리엘라’ 내달 공급…3040 겨냥 문래 교육입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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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프리엘라 투시도.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부동산 시장의 실수요 중심축이 3040세대로 옮겨가면서 교육 환경을 갖춘 단지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자녀를 둔 학부모 비중이 높은 3040세대가 주거지 선택에서 학군과 생활 인프라, 향후 자산가치를 함께 따지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교육 여건이 분양 성적과 시세 흐름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57만490건 가운데 30대 거래 비중은 27.6%(15만7675건), 40대는 25.9%(14만7784건)로 집계됐다. 3040세대가 전체의 53.5%를 차지한 셈이다.

교육 여건에 대한 관심은 최근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높은 난도로 평가되면서 공교육 기반과 사교육 접근성을 함께 갖춘 주거지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학원가 접근성이 좋은 지역 단지들은 침체기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역삼센트럴자이’는 1순위 평균 2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해 7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도 1순위 평균 75.19대 1을 나타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내달 공급하는 ‘더샵 프리엘라’가 주목받고 있다.

더샵 프리엘라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일원 문래 진주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로는 △44㎡ 14가구 △59㎡ 37가구 △74㎡ 43가구 △84㎡ 44가구다.

단지는 영문초등학교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문래동에서는 신정교를 통해 목동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안양천, 도림천, 안양천체육공원, 문래근린공원 등이 있고 문래예술창작촌과 대형 유통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은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문래역과 양평역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외관에는 조명형 강재 측벽과 일부 동 커튼월룩 디자인이 적용된다. 주출입구와 동 전면 필로티 공간은 정원과 연계한 형태로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1층과 선큰 공간 인접 구조로 설계됐으며 세대당 약 5.95㎡ 규모의 커뮤니티 면적이 확보된다. 시설로는 프라이빗 골프, GX룸, 패밀리라이브러리, 에듀&비즈니스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차이를 뒀다. 전용면적 44㎡는 1~2인 가구를 고려한 구조이며, 전용면적 59㎡·74㎡는 자녀방 침실 깊이를 3.7m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84㎡A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에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며 현관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이 포함된다.

단지는 문래현대2차 439가구, 문래현대5차 324가구, 대원아파트 리모델링 250가구와 연계해 향후 총 133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로 더샵 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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