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알레한드로 발데를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9일(한국시각) "로마노는 맨유와 연결된 발데의 이적설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며 "지난달 맨유의 영입 디렉터 크리스토퍼 비벨이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로부터 발데를 영입하길 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비벨은 발데를 맨유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발데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이 키운 왼쪽 풀백이다. 지난 2021년 9월 17세의 나이로 1군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발데는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멤버로 활약했다. 44경기를 소화했다. 주로 왼쪽 풀백으로 나왔지만,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기도 했다. 2023-24시즌에는 28경기를 뛰었다. 시즌 후반기 힘줄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발데는 2024-25시즌 47경기에 나와 1골 10도움을 마크했다. 올 시즌 성적은 34경기 3도움이다. 현재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맨유는 루크 쇼의 후계자로 발데를 노렸지만, 바르셀로나는 그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
로마노는 "맨유와 발데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일부 보도에서 그를 맨유와 연결했지만, 현재 상황은 매우 명확하다"며 "바르셀로나는 발데를 프로젝트의 핵심 부품으로 간주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그들은 발데가 여전히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완성형 선수와는 거리가 멀다고 믿는다. 그는 여전히 매우 젊고, 구단은 그가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배우고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러한 이유로 현재 단계에서 바르셀로나는 발데를 맨유로 보낼 의사가 전혀 없다. 게다가 맨유는 이미 해당 포지션에 패트릭 도르구를 영입하며 투자한 상태다"며 "맨유가 바쁜 여름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스쿼드의 여러 포지션에 걸쳐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들은 왼쪽 윙어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미드필더 또한 물색할 것이다. 중앙 수비수 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현재로서 맨유는 발데 영입을 위한 그 어떤 협상도 시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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