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자극하지 마" 저스틴 비버, 파파라치에 분노의 물병 투척[해외이슈]

마이데일리
저스틴 비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31)가 자신을 집요하게 뒤쫓는 파파라치들을 향해 물병을 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8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아내 헤일리 비버(29)는 지난 6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할리우드의 유명 식당 ‘스시 파크’에서 저녁 식사를 마쳤다.

TMZ가 공개한 영상 속 저스틴 비버는 파란색 후드티를 입고 헤일리의 뒤를 따라 주차장으로 이동하며 팔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를 뚫고 차량에 탑승한 저스틴은 이내 차창 밖으로 내용물이 반쯤 남은 플라스틱 물병을 파파라치 쪽을 향해 던졌다. 당시 크림색 오프숄더 톱과 가죽 스커트 차림이었던 헤일리는 남편의 돌발 행동에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파파라치들과의 실랑이도 벌어졌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파파라치들을 향해 “공간을 좀 만들어달라”, “뒤로 물러나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그대로 담겼다.

저스틴 비버가 파파라치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사진기자들과 격렬한 언쟁을 벌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인도에 서 있든 말든 당신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나도 인간이다”라며 “내 차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데, 내가 진짜 사람이라는 생각은 안 하는 거냐”고 소리치며 항의했다. 이어 “누가 나를 도발하라고 돈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계속 자극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진짜 가족을 둔 가장”임을 강조하며 “나는 지금 한계에 다다랐고 존중을 요구한다. 내 분노를 무례함으로 착각하지 마라. 당신들이 무례하게 굴기에 화가 난 것이며, 이를 그냥 묵과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결혼한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는 지난 2024년 8월 첫아들 잭 블루스 비버를 얻으며 부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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